본문 바로가기

넥스5

20110326 호림박물관 검은빛을 머금은 우리 옛 그릇...... ? With 연휘 약 2년만에 만난 그녀와 겨우 접점인 압구정의 전시. 처음 방문한 호림박물관 신사분원은 멋있었다. 뭐라고 다른 표현이 마뜩치 않네. 정말 멋있었다. 우와~ 라는 탄성을 자아낼정도로 꽃샘추위를 잊을만큼 멋진 하늘과 4층에서 한컷 흑자를 좋아하기에 31일에 끝나는 흑자전을 보러갔는데 흑자사진은 제제에 의하 못찍었다. 하지만 사진이 아닌 상설전부터의 모든 작품이 정말 멋있었다. 그 중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던 작품 몇개 백자 반합 더보기 사진으로 알 수 없는... 마주쳤을때의 그 아우라... 압도적인 작품이 몇개 있었다. 생각보다 사람이 적은 전시관에서 우린 몇백년을 다른 영혼으로 살아 숨 쉬는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창조물에 감탄할수밖에 없었다 더보기 분청사기박지연어문 편병 분청사기상감파어문 .. 더보기
100919... 먹어보고 싶었던 대추야자 대추야자라는게 맛있다길래 먹어보고 싶었다. 대추도 대추차도 그 특유의 향때문에 잘 못먹고 먹는건 푸른빛의 완전히 다 익지 않은 열매 뿐인데 무슨맛있지 궁금했다. 그러다 뜨락예술무대 끝나고 서가수님게 선물로 받았다. WB만 보정한 사진 꺄울~!! 넘 맛나잖아! 많이 먹으면 살찌겟지만 진짜 맛나다!! 얌냠.. 그 자리에서 다 먹어치웠다. 잉잉~ 더 먹고 싶어어~ 더보기
100913... 노란 눈썹달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역시 18-55로는.. 손각대로는 무리가 있다. 내 실력으로도. 뽀뽀샵 자동 콘트라스트 보정. 크롭. 업로드 하면서 자동 리사이징 더보기
100921... 의 폭우피해.....를 23일에 찍은 사진. 2010.09.23. 운동 겸사겸사 홍제천을 따라 쭈욱 걷다가 연가교근처에서 만난 참상 자전거길? 혹은 도보용 도로로 만든듯 한데 길이 다 떠서 휴지처럼 구겨져있었다. 일단... 이 참상 하나만; 집 PC가 고장나서 업로드 하기 참 힘들다. 쓰러진 수초들이며 풀이며... 헌데 또 물이 금방빠져서 비온지 이틀만에 저리 쌩쌩하다. 풀뿌리들과 함께... 뭐냐고~ 더보기
욕심때문에 날린 어느 오후 하필 그 동네에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점, 찻집은 하나도 없더라. 훌쩍 자리비우고 사람들이나 만날것을... 그저 빗속을 돌아다니는데 선명한 색이 있어 사진이나 찍어볼까? 했는데 귀여운 꼬마가 나타나 날 방해했다. ㅋㅋㅋ 얘 니 얼굴 찍으면 너네 엄마가 뭐라고 할지 몰라~~ 라고 혼자 왜치며 뒷모습만 냅다 찍고 뽀르르 도망질. 크 역시 직사 내공 부족으로 제대로 안담겼네 귀여웠는데~ 흐흐~~ 멍하니 찍어본 하늘. 역시 난 HRD킨 건 맘에 안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