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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201210 사이판 여행기 셋째날 역시나 게으른 우리는 사이판 밖으로 나가진 않았다. 남들은 마트니 뭐니 나갔던 모양인데 우린 그냥 PIC안에서 물놀이 하고, 암벽등반 또 하고.. 오전엔 먼저 워터파크에서 미끄럼미끄럼, 수영수영, 튜브튜브~카메라 따위 없다! 우린 놀꺼다!!!!!!!!!!!! 다음은 바닷가에서 스노쿨링 하지만 난 금방 나왔는데...뒤에 보이는 거뭇거뭇한 것이 모두 해초에 물살이 세서 오래 있을 수 없었다. 물살만 타려 햇는데 어느정도 이동되어 온통 바닥이 검어지니 -0- 무서웠어!놀라서 입으로만 숨이 안쉬어져서 30분 만에 나왔다. 음.... 휴... 흉하군. ㅋ 아니다 귀엽다. 귀엽다~ 이쁘다아아~ 중간에 비율을 바꿔서... 전날 미니체육대회에서 안경을 잃어버린 H모님. 다시 안경을 찾겠다고 스노쿨링했지만... 찾지 못.. 더보기
201210 사이판 여행기 둘째날 오전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었음. 여기엔 올리지 않겠쒀! 왜 섬에 들어갈때 카메라를 안가지고 갔을고! ㅠㅠ 오후... 체육대회 사진초상권 어쩌고 사람들 얼굴 구별 안되는 사진만그리고 이걸 올리는 이유는... 저~~ 앞에 일등이 우리조! 눈치채셨겠지만 앞이 나임. 좀 잘 해서 일등~ 2등 안보이는거 보이삼? ㅋㅋㅋㅋ결국 우리조가 최종우승! 하지만 부상이 없어 ㅠㅠㅠㅠㅠㅠㅠ 미니올림픽 하던 자리 하늘은 정말 아름답고나 올림픽이 끝나고.. 방에서 쉬다가 이번엔 일몰을 보기 위해 일찍 나왔다. 그중 파노라마샷. 묘하게 직선이 아닌원으로 나오더라. 이건... 내 탓이겠지; UV필터 장착했지만 많이 고생햇을 넥스에게... 청소라는 상을 주어야겠다. 황금빛 물결이 출렁이는... 사이판 서쪽바다 그리고 .. 더보기
Step by step......(노을 사진 도전기) - 스압주의; 언제나.. 집에 가는 길의 서강대교에서.. 남단의 풍력발전 풍차 태양전지가 같이 붙어 있는건 어떤 이유일까? 구름이 넓고 옅게 퍼져있었다. 구름뒤로 해가 천천히 숨고 있었고 그래서 해의 모습이 그라데이션 되어 보였다. ( Only crop ) 더 여러층으로 보이는 모습도 있었지만.. 55mm의 한계이기도 하고.. 곧 구름뒤로 사라졌다. 강물이 연한 금빛으로 반짝 이고 있었고.. 금빛 강물에는 배도 지나더라. 날아가는 새를 찍어 보겠다고 정신이 팔려서 구도는 이렇게 밖에; ㅋㅋㅋ 밤섬 덕분인지 새가 참 많이 보였는데 비둘기로 착각햇으나 확대해보니 오리인 녀석들도 기러기도... 의외의 횡재?도 있었다. 이렇게 멋지게 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도 찍고 싶었지만 워낙 빨라서... 내 능력으로는 이게 최고~ 근데 스.. 더보기
100719 퇴근길.. 한강을 건너며 헌혈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길 버스안에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아서 찍은 풍경 여의도 진입할때.. 버스안에서 찍은거라 안의 등이 비친다는 흠을 제하면... 캬캬; 헌데 등이 비쳐서 더 마음에 드는 구도로 찍혔다. 너무 습하고 더워서.. 또 다른 사람들 때문에도 창을 열 수 없었어 여의도에서... 역시 in Bus 서강대교에 올라서.. 짙은 구름들 내가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 옆에 서 있던 여자분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하긴 앉아서 찰칵거리고 있으니; 소리는 좀 크나. 그정도 민폐로도 족해;;; 순간 버스에서 내리고 싶을정도로 멀리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웠다.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과 짙은 구름과 어두워진 서울의 먼 풍경과 불빛들 그리고 창에 흐리게 비추는 사람들. 서강대교도 걸어서 건널 수.. 더보기
해는 지고 난 더 유혹에 시달릴뿐이고! 아이폰으로 찍은 노을 아닌 노을! 아아.. 줌 지이잉 땡겨서 찍을 수 있다면 노이즈 적게 찍을 수 있다면! 카메라 사고싶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