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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교

Step by step......(노을 사진 도전기) - 스압주의; 언제나.. 집에 가는 길의 서강대교에서.. 남단의 풍력발전 풍차 태양전지가 같이 붙어 있는건 어떤 이유일까? 구름이 넓고 옅게 퍼져있었다. 구름뒤로 해가 천천히 숨고 있었고 그래서 해의 모습이 그라데이션 되어 보였다. ( Only crop ) 더 여러층으로 보이는 모습도 있었지만.. 55mm의 한계이기도 하고.. 곧 구름뒤로 사라졌다. 강물이 연한 금빛으로 반짝 이고 있었고.. 금빛 강물에는 배도 지나더라. 날아가는 새를 찍어 보겠다고 정신이 팔려서 구도는 이렇게 밖에; ㅋㅋㅋ 밤섬 덕분인지 새가 참 많이 보였는데 비둘기로 착각햇으나 확대해보니 오리인 녀석들도 기러기도... 의외의 횡재?도 있었다. 이렇게 멋지게 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도 찍고 싶었지만 워낙 빨라서... 내 능력으로는 이게 최고~ 근데 스.. 더보기
서강대교 북단에 가까워서... 북단에 가까워 오니 날이 제법 어두워졌었다. 이걸 뭐라고 하지? 밤섬 지나서 있는 아치? 강변북로의 정체는 많이 풀려 있었지만.. 고양시방향? 한강하류방향은 여전히 막힌 상태였다. 거의 다 건너오니 이 조형물이 반기고 있었다. 입벌리고 있는게 반기는거 맞나? ㅋㅋ 앞에서 찍은 사진은 그닥 맘에 안들어서... 다 건너와서 여의도를 바라보며 위에 있는 석상 아래에는 '서강대교'라는 이름이 쓰여있었다. 명패? 멀리 L*트윈스빌딩과 63빌딩이 보인다. 양화대교쪽을 보면서 한 컷. 밤섬과 강변북로가 잘 찍혔다고 생각했는데 밤섬은 잘 안보이네. 헌데 보정하면 이 느낌이 잘 안살아서... DRO나 HRD가 적용된 사진은 그닥; 느낌이 맘에 안든다. 익숙하지 않아서 일까. 다리를 다 건너왔다고 알려주던 이정표. 물론 .. 더보기
서강대교를 밤에 건널때마다 눈에 띄던 건물... 그리고..... 항상 멀리서부터 8 이란 숫자가 눈에 띄어서 보게 되는 건물 서강 8경이라고 옆에 쓰여있더라. 보정을 할 줄 몰라 결국 또 사이즈만 조절하고 말았지만 꽤 맘에 들었던 오늘의 사진 중 하나. 한강이라.. 마음것 파노라마를 테스트 해볼 수 있었는데 역시 잘 움직여야겠더라. 생각보다 계단이 생긴것이 많았었다. 역시 쉬운일이 아니야. 서강대교 막 올라가서.. 거의 유일한 보정... 샤픈하나. 하늘이 괭장히 위압적으로 보였다. 중간에 확 어두워지는건 왜 그런지 모르겠다. 카메라 문제보다 하늘 자체가 그리 보였다. 왠지 신기해서 쭈우욱 땡긴 파노라마. 자연의 신비란... 그리고 카메라 이동 시간을 맞추기도 생각보다 쉽진 않았다. 남단부터 북단까지 쭈욱 찍고 싶었는데 중간에 멈추거나 에러나더라. 그러고 보니 노출이 .. 더보기
100721 노을을 찍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처음 간 버스정류장에서... 시작을 축하해준다고 생각했었다우 하지만 막상 서강대교 남단에 도착해보니 구름이 바다를 이루고 있었다. 그때 직감했다. 오늘 노을은 만나기 어렵겠구나. 하아... 그래도 이쁜 갈매기도 만나고 ( 55mm의 한계; 새인지 알아볼 수 있을까?) 이쁜 달도 만났으니 그걸로 족해야지. 라고 생각햇지만 정말 끝까지 해 구경 못하고 이렇게 넘실대는 구름만 만났다. 한강 출사! 나두 언젠가 성공할테야!!! 마지막으로 서강대교 중간에서 찍은 파노라마사진. NEX5! 이런 기능 있으면 써먹어야지! (클릭하면 좀 더 커집니다) 오늘도.. 뽀뽀샵을 깔았어도 Only resizin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