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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5

101030 간송미술관 + 칼국수 간송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2010년 가을에는 화훼영모대전花卉翎毛大展을 하고 있었다. 작품들이 정말 좋았지만 작품 사진은 찍지 못했다. 사진 촬영 금지였~어요. 사람들도 너무너무 많았고. 감이 한개 열려있어서 분위기 있었는데 눈으로 봤던것만큼 확 띄이게 찍지는 못해서 아쉽다. 가을색 가득한 벽의 담쟁이 자잘한 감이 잔뜩 열린 감나무. 가지치기 안하고 정리 안하면 열매가 잘게 열린다는걸 실감. 여행길의 내 모습. 든든한 허벅지와 두꺼운 가방과 들고 있는 점퍼까지... 이상하게 여행중엔 이런 모습 찍고 싶다. 옆에 분은 모르는 분이지만 같이 찍혔네. 흐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작품보기엔 편하지 않았지만 정말 눈으로 본 사임당 신씨의 그림과 단원 김홍도의 그림은 예술! 왜 이분들의 그림을 사람들이 이야기 하.. 더보기
서강대교를 밤에 건널때마다 눈에 띄던 건물... 그리고..... 항상 멀리서부터 8 이란 숫자가 눈에 띄어서 보게 되는 건물 서강 8경이라고 옆에 쓰여있더라. 보정을 할 줄 몰라 결국 또 사이즈만 조절하고 말았지만 꽤 맘에 들었던 오늘의 사진 중 하나. 한강이라.. 마음것 파노라마를 테스트 해볼 수 있었는데 역시 잘 움직여야겠더라. 생각보다 계단이 생긴것이 많았었다. 역시 쉬운일이 아니야. 서강대교 막 올라가서.. 거의 유일한 보정... 샤픈하나. 하늘이 괭장히 위압적으로 보였다. 중간에 확 어두워지는건 왜 그런지 모르겠다. 카메라 문제보다 하늘 자체가 그리 보였다. 왠지 신기해서 쭈우욱 땡긴 파노라마. 자연의 신비란... 그리고 카메라 이동 시간을 맞추기도 생각보다 쉽진 않았다. 남단부터 북단까지 쭈욱 찍고 싶었는데 중간에 멈추거나 에러나더라. 그러고 보니 노출이 .. 더보기
100719 퇴근길.. 한강을 건너며 헌혈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길 버스안에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아서 찍은 풍경 여의도 진입할때.. 버스안에서 찍은거라 안의 등이 비친다는 흠을 제하면... 캬캬; 헌데 등이 비쳐서 더 마음에 드는 구도로 찍혔다. 너무 습하고 더워서.. 또 다른 사람들 때문에도 창을 열 수 없었어 여의도에서... 역시 in Bus 서강대교에 올라서.. 짙은 구름들 내가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 옆에 서 있던 여자분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하긴 앉아서 찰칵거리고 있으니; 소리는 좀 크나. 그정도 민폐로도 족해;;; 순간 버스에서 내리고 싶을정도로 멀리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웠다.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과 짙은 구름과 어두워진 서울의 먼 풍경과 불빛들 그리고 창에 흐리게 비추는 사람들. 서강대교도 걸어서 건널 수.. 더보기
출근길의 풍경 중 아침마다 만나는 꽃과 풀을 보고 언제나 찍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막상 찍어놓으니; 흐음... 매크로 모드로도 잘 안되더라. 연습이 더 필요해. 레벨조절을 해놓으니 느낌이 더 좋긴 했지만 인공적인 것보단 내가 아침마다 만나는 강아지풀이 더 좋아. 새초롬히 자라난 괭이밥 헌데 회사앞처럼 깨끗하진 않더라 얘들은 왜 이리 얼룩덜룩한것일까 그래도 보도블록을 밀어대고 자라난 녀석들이 대견했다. 다른 애들은... 크롭할 툴을 설치한 다음에;;; 온리 리사이징.. 출근길에 직은건 아니고 쉬는 일요일 한낮에 찍어본 모습 더보기
비오는 한밤의 드라이브 찍사 능력의 부재로 사진은 그닥 건질것이 없지만 묘한 느낌의 사진들에 기분이 꽁기꽁기한 밤. 달이 아님을 알면서도 달이라 믿고 싶어지는 예쁜 모습 하나. 이대로 날아가고 싶었다. 하늘 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