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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101030 간송미술관 + 칼국수 간송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2010년 가을에는 화훼영모대전花卉翎毛大展을 하고 있었다. 작품들이 정말 좋았지만 작품 사진은 찍지 못했다. 사진 촬영 금지였~어요. 사람들도 너무너무 많았고. 감이 한개 열려있어서 분위기 있었는데 눈으로 봤던것만큼 확 띄이게 찍지는 못해서 아쉽다. 가을색 가득한 벽의 담쟁이 자잘한 감이 잔뜩 열린 감나무. 가지치기 안하고 정리 안하면 열매가 잘게 열린다는걸 실감. 여행길의 내 모습. 든든한 허벅지와 두꺼운 가방과 들고 있는 점퍼까지... 이상하게 여행중엔 이런 모습 찍고 싶다. 옆에 분은 모르는 분이지만 같이 찍혔네. 흐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작품보기엔 편하지 않았지만 정말 눈으로 본 사임당 신씨의 그림과 단원 김홍도의 그림은 예술! 왜 이분들의 그림을 사람들이 이야기 하.. 더보기
여의도 수제비에서 점심먹기 대륭 포스트타워 1차에서의 생활 3주차 오늘은 지하 여의도 칼국수에서 제성씨 두씨 승하씨와 수제비 + 칼국수 먼저 나온 밥 두씨도 승하씨도 안왔는데 배고파서 일단 먹었어! 두씨가 나중에 비벼먹는걸 알려줘서 쓱쓱 비벼도 먹었... 비빌땐 역시; 김을 좀 부셔넣어야지 맛있다. 나와 제성씨의 바지락 수제비. 아주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름 국물이 깔끔. 진하지 않지만 맹탕도 아니었어. 왠지 누군가의 환청이 들리긴 했지만... (가격대비 성능비가... 우워어어어!) 가격대비 맛은... 1g 부족? 맛집까진 안되겠더라. 두씨의 황태칼국수. 남다른 황태?의 포스에 찰칵. 맛도 궁금하긴한데 그건 나중에 내가 먹어봐야지. 칼국수면이 녹색인것은 나중에 발견했다. 흐음.. 역시 나중에 먹어봐야 아는거지... 점심도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