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근길... 출근때마다 밟는 길 이제는 사람이 살지 않는 집과 부서지는 집들이 늘어 시야는 넓어진다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의 벽은 흘러내려 비어버린 벽 속에 살던 고양이는 새끼를 낳기도 하고 재개발? 서울시의 적자난속에 또 미뤄지는게 눈에 보이니 헐리고 나가는 집들이 차라리 잘 한듯도 보인다. 그래도... 익숙하면서 익숙하지 않은 이 동네에 아직 살고 있다. 더보기 100720 출근길... 그리고 퇴근길 아침에 신촌에 일찍 도착했다 하늘도 예뻣다 신나서 날린 사진들 솜털같은 구름에 신나고 파란 하늘에 신나고 새하얀 구름에 신나고 이건 개인적인 취향. 예전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도 신촌에서 비슷한 구도(?)에 가득 파란 하늘과 구름만 찍은 사진이 있다 이런 모습들.. 좋아. 퇴근길 곧 사고라도 날것 같은 어지러운 전선들.....을 찍으려고 했는데 골라놓은건 역시 하늘이군; 넥스군의 iauto 모드에서 오래 노출하여 하늘이 저렇지 실은 이렇게 깜깜한 시간이었음. 전선을 찍으려는 무리수였음; 쿨럭; 막상 집에 오니 또 잠이 안드는구나. 얼쑤; 실은... 노을을 찍으러 가려고 했는데 야근해버렸어. ㅠㅠ 카메라 무겁지만 또 들고 나가봐야지 훌쩍 Only resizing 막샷을 너무 블로그에 남발하나; 후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