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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5로...

100720 출근길... 그리고 퇴근길



아침에 신촌에 일찍 도착했다
하늘도 예뻣다
신나서 날린 사진들


솜털같은 구름에 신나고


파란 하늘에 신나고


새하얀 구름에 신나고


이건 개인적인 취향.
예전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도
신촌에서 비슷한 구도(?)에
가득 파란 하늘과 구름만 찍은 사진이 있다
이런 모습들.. 좋아.





퇴근길
곧 사고라도 날것 같은 어지러운 전선들.....을 찍으려고 했는데 골라놓은건 역시 하늘이군;


넥스군의 iauto 모드에서 오래 노출하여 하늘이 저렇지 실은 이렇게 깜깜한 시간이었음.
전선을 찍으려는 무리수였음; 쿨럭;
막상 집에 오니 또 잠이 안드는구나. 얼쑤;


실은... 노을을 찍으러 가려고 했는데 야근해버렸어. ㅠㅠ
카메라 무겁지만 또 들고 나가봐야지 훌쩍


Only resizing
막샷을 너무 블로그에 남발하나;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