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2011.05.22 제주 여행기 3탄 오후 + 저녁 송악산 올레10코스와 카밀리아힐 드라마에 배경으로 쓰였다는 불난지로 이동하여 점심 옥돔구이와 해물탕이 나왔다. 정말 맛있던 옥돔구이 역시 생선은 살짝 말려서 꾸둑꾸둑해진것을 굽거나 튀겨야 찰지고 고소하고 맛있지 테이블 인원수에 맞게 넣어주던 전복까지 각종 해물이 듬북 들어가 있던 해물탕! 전복도 정말 꼬소하고 부드럽고 너무나도 푸짐한 해물에 진짜 맛나던 백합 앞에 각종 조개껍데기며 게껍질을 잔뜩 쌓아놓게 만들었다. 역시 바닷가는 해물이구나! 식사를 마치고 우르르 나와 송악산에 올랐다. 송악산에는 올레10코스 가 있었고 아래 사진에는 검게 보이는 해변가 절벽에는 일제시대 일본군이 파 놓은 굴이 보인다. 안내글들을 볼때는 긴 코스이고 사진 찍은 곳 근처는 화순해수욕장인듯.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따위는; 없었다. 올레길을 걸으려고 간건 아니었.. 더보기
2011.05.21 제주 여행기 1탄 드디어 제주도에 간다! 며 신나게 간 공항. 그나마 늦은 시간의 비행기는 연착까지... 하아... 비행기 연착으로 기분 별루였지만 아무튼 비행기 탑승 고고씽! 제주 공항에 착륙하기전 아쉽게 이번에도 통로쪽 자리였다. 창가쪽 자리의 운은 없었고, 게다가 여행사 지정석? 이어서 더 슬펐다. 바꿔달라 할 수 없었어. 그래도 작은 창밖의 제주도 풍경은 익숙하면서도 낯설어서 마음에 들었다. 제주도라는걸 알려준건 공항내에서는 잘 모르겟는 공기보다 환영 인사말이 아니겠는가! 가이드를 찾고 젤 먼저 한건 공항에서 보이는 제주풍경 헌데 소철등의 잎이 많이 죽어가서 별로 멋지지 않았다. 그래도 여기가 제주라는걸 알 수 있는건 창에 비친 소철과 제주시내버스 간판. ㅋㅋ 숙소보다 먼저 도착한 에코랜드 외지인이 투자한거라는데 .. 더보기
숙제 해야 하는데 하기 싫다 여행기를 써야 하는데 귀찮아; 물론 버스안에서 외경을 찍은게 많아서 지금 사진처럼 뭔가 걸려있는것도 많고. 저 사진은 아마도 해무에 쌓인... 으음... 일출봉을 찍은것일텐데 기억도 가물가물하네 포크레인과 크레인이 없었다면 더 좋으련만.. 둘째날이니까 우도가는게 아니고 어딘가 배 타는 부두였는데 정작 나는 배를 안타고 일행 중 배 타는 사람들 때문에 간거였는데 흐음... 역시; 기억안나. 오늘 밤에는 귀찮아도 꼭 숙제 하고 자야겠다. 일단은 새벽 4시가 가까운 시간이니 자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