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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2011.07.22 대치동 강남면옥 서가수님 생신날 우리는 모두 모여 서가수님이 낸 생일턱으로 배가 찢어졌다. 수육 왕만두 물냉면 하지만..... 음...... 수육은 좋았으나 나머지는 뭐... -_- 내 입맛에 썩 좋은 녀석들은 아니었다. 여전히 그리운 연희동 청송냉면~ 올 여름에 이 녀석들을 또 언제 만날고 + 난 음식사진을 너무 대충찍는게 아닐까. 애들이 맛있어보이지가 않아; 참고로 사진에 빠진 얼큰할갈비찜도 괜찮았다. 면이나 만두보다 수육이나 갈비찜이 더 괜찮은 집 더보기
101030 간송미술관 + 칼국수 간송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2010년 가을에는 화훼영모대전花卉翎毛大展을 하고 있었다. 작품들이 정말 좋았지만 작품 사진은 찍지 못했다. 사진 촬영 금지였~어요. 사람들도 너무너무 많았고. 감이 한개 열려있어서 분위기 있었는데 눈으로 봤던것만큼 확 띄이게 찍지는 못해서 아쉽다. 가을색 가득한 벽의 담쟁이 자잘한 감이 잔뜩 열린 감나무. 가지치기 안하고 정리 안하면 열매가 잘게 열린다는걸 실감. 여행길의 내 모습. 든든한 허벅지와 두꺼운 가방과 들고 있는 점퍼까지... 이상하게 여행중엔 이런 모습 찍고 싶다. 옆에 분은 모르는 분이지만 같이 찍혔네. 흐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작품보기엔 편하지 않았지만 정말 눈으로 본 사임당 신씨의 그림과 단원 김홍도의 그림은 예술! 왜 이분들의 그림을 사람들이 이야기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