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오키나와 여행목적 중 하나였던 고래투어
난 별 생각 없이 그저 놀러간다니 좋았고
해외여행이 처음인 지인은 고래투어를 하러 간거였다.
그 덕분에 난 일본어가 되는 지인덕분에 편하게, 지인은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내 덕분(?)에 편하게
다녀왔었다. (지인은 길치 ㅋㅋㅋㅋㅋ 메렁~)
고래투어날도 아침 일찍부터 조식.. 그리고 미리 신청한 고래투어업체에서 우릴 픽업하러 왔다.
전에도 썻지만 호텔 직원에게 부탁해서 오키나와 버스투어와 고래투어를 미리 에약해 두었기에
덜 헤매고 관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덕분에어느 항구로 간건지 알 수 없었어...
비행기가 보이는걸 보니 공항 강건너 거기 같은데; 하하하..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날씨
고래를 보기위해 포인트에몰려있는 배들
나중에 보트위에 낯선 일본여자와 경주하는것 같다고, 사냥하는것 같다고 이야기 햇었다
서로들 고래 근처에 가려고 어찌나 난리인지...
보트위에서 내 시야. 나름 상석을 차고 앉았던 듯.
하지만 우리 배는;;;
요만큼 작은 모습밖에 보여주지 않았다.
처음엔 실망하지 않으려고 햇으나 다른배들의 활약을 보자
이렇게 가까이가고
이렇게 가까이가고!
ㅠㅠ 시간들여 간 건데 가까이 못봐서 아쉬웠어 ㅠㅠ
그래도 좋은 인연이 또 있겠지? ㅎㅎ
날씨는 정말 좋았으니까!
언제 또 이렇게 시퍼런.. 깊은 바다 그 위에 올라가 있겠어.
태평양은 정말 무서울정도로 파랗더라.
기념사진 ㅎㅎ
가까이서 못본건 내 운이니 그렇다 치고
호텔에서 예약해주어서 큰 어려움 없이 돌아다닌건 정말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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