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향수를 괜히 쓰는건 아니었어. + 구매

천연향기 성분의 항진균 활성 작용원리 밝혀 (농진청뉴스 링크)

벤즈알데하이드계 향기 성분이 항진균 기능이 있구나. 

뭐 물론; 내가 저런 병이 있거나 저런 향수만 쓰는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우울하고 아프고 할때 아로마테라피로 치료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 

그걸 이렇게 하나하나 더 알게 될 수록 흥미진진! 재미있다. 

+ 지난번에 사고싶던 Uomo를 외쿡여행 다녀오는 J모님 통해 구매. 

남성용 향수지만 많이 진하거나 독하지 않아서 내가 뿌리기로 결정. 

오늘 처음 뿌리고 나와봤는데 역시 선택이 틀리지 않았어! 내가 뿌리기에 부담없어!

부드러우면서 중후한 가죽향이 난다는데 베이스노트라 그런지 진하지 않고

막 뿌렸을때 베르가못등의 꽃향기가 강하지만 미들노트 커피쪽이 더 강해서 향수 안좋아한다는 옆자리 직원도 

오늘은 괜찮네요라는 반응. 역시 향수는 뿌려봐야 안다며.. ㅋㅋ

(어제 막 개봉했을때는 플로럴 탑노트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셨었음 ㅎㅎ)

상세 내용은 모르겠지만 

종종 뿌리게 될것 같다. 

....그러고 보니 남성용 향수를 처음쓰는건 아니구나. 

폴스미스 향수 쓸때도 여성용보다 남성용이 더 잘 맞아서 남성용 썻었어. 

내가 화려하게 생긴건 아니지만; 여자인데; ㅋㅋㅋ

폴스미스하고 폴스미스 스토리. 

난 살짝 가벼운 남성용향수를 좋아하나봐~ 

Paul Smith의 STORY.... 넌 왜 단종이니 ㅠㅠ 

급 또 Paul Smith 향수 땡긴다. 

오늘도 글은 산으로...? 아니 쇼핑하러 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