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X-5로...

방앞에서 보이는 풍경


바로 앞은 아니고 왼편을 바라보면
깊은 밤엔 저.. 멀리에 저 집만 보인다.
가로등이 밝게 켜 있어서
다 깜깜하고 아무것도 안보여도 저 집은 너무 잘보여
길잡이 같다.




이건 같은자리에서 밝게 찍은 모습
(메타정보를 보니 밝게가 아니고 오래 노출한거군. 그게 그건 아니니까. ^^;)
다른 가로등에 비해 훨씬 밝은걸 볼 수 있다.
모니터 가득히 보면 얼마나 많은 집을 지나쳐가는지 볼 수 있지만
블로그에선 확인이 어렵네.
먼 곳의 다른 길을 지나 지나 올라 보이는 모습

실은 이 사진 찍어서 모니터 가득채워 볼때 길 구조를 처음봤다
낮엔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데
밤에만 환해서 보이는구나.
골목을 올라 올라서 이리 훤히 보이는 계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