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날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욕심때문에 날린 어느 오후 하필 그 동네에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점, 찻집은 하나도 없더라. 훌쩍 자리비우고 사람들이나 만날것을... 그저 빗속을 돌아다니는데 선명한 색이 있어 사진이나 찍어볼까? 했는데 귀여운 꼬마가 나타나 날 방해했다. ㅋㅋㅋ 얘 니 얼굴 찍으면 너네 엄마가 뭐라고 할지 몰라~~ 라고 혼자 왜치며 뒷모습만 냅다 찍고 뽀르르 도망질. 크 역시 직사 내공 부족으로 제대로 안담겼네 귀여웠는데~ 흐흐~~ 멍하니 찍어본 하늘. 역시 난 HRD킨 건 맘에 안들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