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가 얼마나 왔는지 보일까 새벽에 이상한 느낌에 일어났다. 머리맡.....(물론 머리맡은 약 30cm의 높이를 가지고 있으니 괜찮았지만) 마당에 하나가득 빗물이 차서 게다가 지붕홈통도 용량을 넘치는 상태여서 거의 바가지로 물을 부어대듯 물이 쏟아지고 있었다. 오.마이.갓! 엄마가 하수구 망? 뚜껑이 막혀서 물 안내려간다고 청소해놓으신게 11시쯤이었는데 내가 눈 뜬 시간은 두시반 그 3~4 시간 사이에 마당에 물이 그득하드라. 저 보도블럭 한개반정도 물이 찻;;; 망을 슬쩍 빼서 털어보니.. 마당구석구석 숨어있던 울 집 개털이 다시 모여서; 막았더군. 치워도 치워도 어디 구석에서 이렇게 나오는건지. 비는 생각보다 일찍 그쳐서 더이상 폭우증빙을 남길 수 없었지만 그래도 마당밖으로 넘치는 물은 보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할까. 집 바깥쪽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