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픈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까운 사람에게 더 잔인한.. 드라마 "신의" 최영이 고모인 최상궁에게7년전에 죽은 정혼자의 얼굴이 더 기억나지 않는다며죽어서 얼굴 못알아보기 전에 보러가야겠다고 이야기 했다. 돌려서 말하는 그 마음은 알겟지만참으로 잔인한 말이다. 오빠도 죽고, 궁에서 살고 있는 고모에겐하나 남은 조카가 아닌가. 자신보다 어린. 대의를 위한다지만...난 죽으러 가오라는 말... 영아니가 가면고모가 니 얼굴을 잊을 수 있겠니?고모는오빠 얼굴도 잊고올케 얼굴도 잊고그래도 사는데... 에그... 에그에그.......너무 덤덤하게 말하는데 난 고모인 최상궁에게 빙의해서 울컥했다. 나쁜놈... 나쁜놈....... 지는것이 곧 죽음인 시대가 있었고지금도 어디선가 그렇지만사는것이, 남는것이 이기는 거라는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명언이구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