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 앞은 정말 딱 주택가이고
꽤 동네 안쪽이어서
가게라곤 슈퍼와 세탁소밖에 없는데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런것이 있더라.
고물 줍는 아주머니의 물건들 앞에
떡하니 자리를 차지한 이 것.
어찌나 이물감을 주던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씁쓸함까지 함께 주더라.
재개발이 된다는 우리 동네에는 앞으로도 어떤 일들이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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