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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지름신이 왔다 간 어느 날

지름신 오셨다 가신 어느 날

 

 

세일이라는 명목하에

사고싶었던 거 막 지르고

뭔지 모르는데 그냥 럭키백 식으로 되어 있던것도 두개나 사서

이렇게 지른 날. (특정 업체만 있는건 저도 압니다만; )

 

이중 L'extase와 Rose 좋아하는데.. 너무 좋아하는데

특히나 렉스타즈는 좋아는 하는데 나와 좀 안여울려서 그냥 수집용

Hollywood royal 도 작은건 수집용, 전에 미쳐서 큰 걸 지른게 있어서 그걸 사용할 예정.

다비도프의 Summer Seas도 너무 맘에 들어서.. 수집용으로 넣기는 햇는데 100ml 짜리니

내년 여름 다른거에 꼿히지 않는이상

 

이 중 사용할 향수는 Wonder wasser, Rise, CH L'eau, Hollywood royal

이미 사용하고 있는 Jeanne arthes의 SUN도 여름 지났으니 잘 정리해야지.

자꾸; 지르기만 해서 스스로가 미운데도 넙죽넙죽 지르고 있으니 큰일이다.

 

 

뭐 유명한 향수도 아니고 그래서 소분하기도 웃기고 주변엔 향수 좋아하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

그냥 나 혼자 룰루랄라 폭풍 사용 중.

언젠가 이 취미가 없어지면 그때 써야지